핵심 요약
- 튼살은 붉은 단계에서 시작해 시간이 지나면 옅고 평평한 흰 선으로 바뀌어요.
- 바르는 제품은 초기 튼살에서 가능성이 있고, 오래된 튼살에서는 효과가 크지 않다고 정리돼요.
- 비교 연구에서는 바르는 트레티노인과 양극성 고주파를 함께 쓴 방법이 가장 앞섰어요.
- 치료로 선을 완전히 지우기보다 옅어짐과 피부결 개선을 목표로 잡는 게 현실적이에요.
- 임신, 수유, 체중 변화 시기에는 시작 시점과 성분을 전문의와 상의하는 게 좋아요.
허벅지나 복부, 팔 안쪽에 생긴 줄무늬를 보고 언제 관리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이 많아요. 튼살은 같은 자리에 있어도 시기에 따라 색과 성질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도 달라지죠. 붉은 단계와 흰 단계를 나눠서 살펴볼게요.
붉은 튼살과 흰 튼살은 무엇이 다른가요
튼살은 피부가 빠르게 늘어나거나 줄어들 때 진피의 지지 구조가 끊어지면서 남는 흉터의 한 종류예요. 성장기, 임신, 체중 변화, 근육량이 빠르게 늘어나는 시기에 잘 생기죠.
연구 문헌에서는 처음에는 붉거나 분홍빛으로 도드라진 형태였다가 점차 옅고 평평한 흰 선으로 바뀐다고 설명해요. 공공 의료 정보에서도 색이 진한 상태로 시작해 시간이 지나면서 옅어진다고 안내하고 있어요. 붉은 단계는 아직 혈관 반응과 회복 과정이 남아 있는 시기이고, 흰 단계는 조직이 자리를 잡아 굳어진 상태에 가까워요.
왜 시기가 중요한가요
미국피부과학회 자료는 바르는 제품을 쓸 거라면 초기 튼살에 사용하라고 권하면서, 오래된 튼살에서는 효과가 크지 않아 보인다고 정리해요. 같은 자료는 히알루론산이나 처방용 트레티노인이 초기 단계에서 가능성을 보였다고 설명하죠.
그래서 붉은 기가 남아 있는 시기가 관리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구간이에요. 반대로 흰 선으로 굳은 뒤에는 바르는 제품만으로 변화를 만들기 어려워서, 시술 쪽 선택지를 함께 상의하게 되죠.
어떤 선택지가 있나요
여러 치료를 비교한 네트워크 메타분석에서는 바르는 트레티노인과 양극성 고주파를 함께 쓴 방법이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고, 레이저 중에서는 프랙셔널 이산화탄소 레이저가 앞섰다고 보고했어요. 같은 분석에서 바르는 트레티노인만 단독으로 쓴 경우는 순위가 가장 낮았죠.
정리하면 자극을 주어 진피의 재생 반응을 끌어내는 방식과 바르는 성분을 조합하는 접근이 흔해요. 다만 시술은 회차와 회복 기간이 필요하고, 색소침착 같은 반응이 생길 수 있어서 피부 타입과 부위를 함께 보고 설계해야 해요.
기대치를 어디에 두면 좋을까요
공공 의료 정보에서는 이런 치료들의 근거가 제한적이고 튼살을 완전히 지워 주지는 않는다고 분명히 안내해요. 실제로도 선이 얼마나 옅어질지, 피부결이 얼마나 고르게 보일지가 현실적인 목표에 가깝죠.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이라면 성분에 따라 피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시작 전에 꼭 알려주세요. 체중이 크게 변하는 시기에는 새로운 선이 더 생길 수 있어서 시기를 조절하는 편이 낫고요. 결과와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니 부위와 단계를 확인한 뒤 피부과 전문의와 계획을 세우는 걸 권해요.
참고 문헌
- Stretch marks: Why they appear and how to get rid of them —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 Comparative effectiveness of different therapies for treating striae distensae: A systematic review and network meta-analysis — PubMed Central
- Stretch marks — NHS
자주 묻는 질문
Q. 붉은 튼살은 그냥 두면 없어지나요?
A. 색은 시간이 지나면서 옅어지지만 선 자체는 흰 형태로 남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붉은 시기에 관리 방향을 정하는 게 도움이 되죠.
Q. 흰 튼살은 이제 방법이 없나요?
A. 바르는 제품만으로는 변화가 크지 않지만, 고주파나 프랙셔널 레이저처럼 진피 반응을 유도하는 방법을 회차로 나눠 시도해 볼 수 있어요.
위영진 대표원장
YOUNGJIN WI
경력/학력
- 현) 뷰티스톤의원 합정점 대표원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서울대학교병원 수련의
- 서울대학교병원 전문의
학회활동
- 현) 대한임상미용의학회 학술이사
- 현)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회원
- 현) 대한미용성형레이저학회 회원
- 현) 대한비만학회 비만전문인증의
- 현)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 회원
- 현) 아프로메디온 키닥터 최고자문위원
- 현)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회원
- 현) 대한필러학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