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처짐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면 진피층과 SMAS층은 어떤 기준으로 나눠서 볼까요?

얼굴 처짐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면 진피층과 SMAS층은 어떤 기준으로 나눠서 볼까요?

김장주8분편집정책

이 글을 읽으면

  • 얼굴 처짐을 만드는 층이 어떻게 나뉘는지 알 수 있어요
  • 진피층이 우세한 경우와 SMAS층이 우세한 경우의 차이를 알 수 있어요
  • 층에 따라 변화가 확인되는 시점이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어요
  • 상담에서 어떤 순서로 확인이 이루어지는지 알 수 있어요

거울보다 사진에서 먼저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아요. 정면 셀카는 괜찮은데 옆에서 찍힌 사진 속 턱선이 흐릿해 보이거나, 오후에 화장실 거울을 보다가 볼 아래쪽이 무겁게 느껴지는 날이 있어요.

그러면 대부분 장비 이름부터 찾아보게 돼요. 어떤 기계가 더 좋은지, 몇 개월 유지되는지부터 검색하다 보면 정보는 늘어나는데 결정은 더 어려워져요.

그런데 얼굴 처짐은 한 겹에서만 생기는 변화가 아니에요. 피부 안쪽 진피층이 얇아진 경우와, 그보다 더 깊은 SMAS층이 느슨해진 경우는 확인 방법도 기다리는 기간도 달라요. 이 글에서는 두 층을 어떤 순서로 나눠서 보면 좋은지 정리해 볼게요.

이 글은 스톤클리닉의 시술 정보를 정리한 콘텐츠예요. 개인차가 있어 실제 결과는 다를 수 있고, 시술 여부는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해 결정하시는 게 좋아요.

턱선이 흐려 보이는 순간을 먼저 받아주기

턱선이 흐려 보이는 순간을 먼저 받아주기턱선이 흐려 보이는 순간을 먼저 받아주기

얼굴은 표정을 짓고 말을 하는 동안 쉬는 시간이 거의 없는 자리예요. 그래서 같은 나이라도 생활 습관과 자외선 노출에 따라 겉으로 보이는 선이 꽤 다르게 나타나요.

바깥에서 보이는 얼굴선은 여러 겹이 겹쳐서 만들어져요. 가장 바깥의 표피, 그 아래에서 탄력을 담당하는 진피, 볼륨을 채우는 피하지방층, 그리고 가장 깊은 곳에서 얼굴을 받치는 SMAS층*이에요.

진피층 쪽 변화는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쌓여요. 피부 진피의 주된 콜라겐이 나이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정리한 더마넷 자료는 콜라겐 합성이 점차 줄고 분해는 늘어나면서, 젊은 피부에서 입체적으로 배열돼 있던 콜라겐 다발이 얇아지고 조각나며 뭉친다고 설명해요.

반대로 SMAS층 쪽 변화는 더 깊은 곳에서 얼굴 전체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방식으로 나타나요. 그래서 "탄력이 없어졌다"는 느낌만으로 방향을 정하기보다, 어느 층이 더 크게 작용하는지부터 확인하는 편이 마음이 덜 지쳐요.

SMAS층: 얼굴 근육과 진피를 이어 주는 부채꼴 모양의 층이에요. 겉에서 손으로 만져지지는 않아요.

턱선이 흐려 보이는 순간을 먼저 받아주기턱선이 흐려 보이는 순간을 먼저 받아주기

진피층 접근과 SMAS층 접근의 차이

진피층 접근과 SMAS층 접근의 차이진피층 접근과 SMAS층 접근의 차이

두 층은 열이 닿는 깊이부터 달라요. 초음파를 이용한 비수술 탄력 관리 방식을 정리한 미국 국립보건원 보관 리뷰는 미세 초점 초음파가 최대 5mm 깊이의 진피 중하부와 피하층까지 아주 작은 열 응고점을 만들고, 콜라겐 수축이 시작되는 65도까지 국소 온도를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해요. 같은 자료는 SMAS를 얼굴 근육과 진피를 잇는 부채꼴 구조로 소개해요.

진피층을 겨냥하는 고주파 방식은 시간표가 조금 달라요. 고주파 열이 진피에 작용하는 방식을 정리한 미국 국립보건원 보관 자료는 열이 닿은 직후 콜라겐 구조가 즉시 변하고, 새 콜라겐이 만들어지는 반응은 치료 4주에서 6주 뒤부터 시작된다고 정리해요.

구분진피층 비중이 큰 경우SMAS층 비중이 큰 경우
겉으로 보이는 인상잔주름과 결이 먼저 눈에 띄어요턱선과 볼 아래가 무겁게 보여요
누워서 볼 때누워도 인상이 크게 달라지지 않아요누우면 선이 뚜렷하게 살아나요
손으로 당겼을 때얕게 당겨도 결이 정리돼요귀 쪽으로 깊게 당겨야 달라져요
기다리는 기간4주에서 6주 뒤부터 반응이 시작돼요두세 달에 걸쳐 서서히 확인돼요

두 가지가 함께 있는 경우도 아주 흔해서, 어느 한쪽으로 딱 떨어지지 않아도 이상한 게 아니에요. 중요한 건 이름표가 아니라 비중이에요.

왜 스톤클리닉에서는 층부터 나눠서 볼까요

왜 스톤클리닉에서는 층부터 나눠서 볼까요왜 스톤클리닉에서는 층부터 나눠서 볼까요

스톤클리닉에서는 리프팅 상담을 시작할 때 장비 이름부터 꺼내지 않아요. 지금 눈에 걸리는 선이 어느 층에서 만들어지고 있는지를 먼저 함께 정리해요.

층이 정해지면 그다음에 이야기할 수 있는 범위도 자연스럽게 좁혀져요. 진피층 비중이 크다면 결과가 쌓이기까지의 기간을, SMAS층 비중이 크다면 어느 정도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지를 먼저 나눠요.

기대에 맞지 않는 방향이라면 그 자리에서 그렇게 말씀드리는 것도 상담의 일부라고 보고 있어요.

왜 스톤클리닉에서는 층부터 나눠서 볼까요왜 스톤클리닉에서는 층부터 나눠서 볼까요

첫 상담부터 관리 계획까지의 과정

첫 상담부터 관리 계획까지의 과정첫 상담부터 관리 계획까지의 과정

첫 단계는 문진이에요. 언제부터 신경 쓰였는지, 체중 변화가 있었는지, 자외선 노출이 많은 생활인지를 확인해요. 이 정보만으로도 큰 방향이 잡히는 경우가 많아요.

두 번째는 촉진과 자세 비교예요. 앉은 자세와 누운 자세에서 얼굴선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확인하고, 좌우 차이도 함께 봐요. 누웠을 때 선이 크게 살아난다면 깊은 층 비중이 큰 편이에요.

세 번째는 시점 정리예요. 처진 피부를 다잡는 방법을 정리한 미국피부과학회 안내는 초음파 방식에서 대부분 2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완만한 변화를 느끼고, 비침습 고주파 방식은 6개월쯤 가장 좋은 결과가 보이며 관리에 따라 2년에서 3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안내해요.

마지막은 기대치 조정이에요. 같은 자료는 늘어진 피부가 많은 경우에는 비수술 방식이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분명히 짚어요. 그래서 상담에서는 지금 상태가 비수술 범위 안에 있는지부터 솔직하게 정리하고 넘어가요.

리프팅을 고민할 때 확인 순서를 정리하면

리프팅을 고민할 때 확인 순서를 정리하면리프팅을 고민할 때 확인 순서를 정리하면

정리하면 순서는 세 단계예요. 먼저 어느 층이 더 크게 작용하는지 확인하고, 그다음 그 층에 맞는 접근을 고르고, 마지막으로 변화가 확인되는 시점을 미리 알아 두는 거예요.

이 순서를 건너뛰면 이름만 듣고 고른 관리에 시간을 쓰기 쉬워요. 반대로 층부터 정리해 두면, 결과가 바로 보이지 않는 몇 주 동안에도 덜 흔들려요.

얼굴선은 오래 쌓인 시간이 함께 만든 결과예요. 한 번에 되돌리려 하기보다 확인할 것부터 차분히 정리해 두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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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1. 피부 진피의 주된 콜라겐이 나이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정리한 더마넷 자료DermNet NZ
  2. 초음파를 이용한 비수술 탄력 관리 방식을 정리한 미국 국립보건원 보관 리뷰PubMed Central
  3. 고주파 열이 진피에 작용하는 방식을 정리한 미국 국립보건원 보관 자료PubMed Central
  4. 처진 피부를 다잡는 방법을 정리한 미국피부과학회 안내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자주 묻는 질문

Q. 얼굴 처짐이 어느 층 문제인지 집에서 확인할 수 있을까요?

A. 완전한 판단은 어렵지만 방향은 가늠할 수 있어요. 앉은 자세에서 찍은 옆모습 사진과 누운 자세에서 본 얼굴선을 비교해 보세요. 누웠을 때 턱선이 뚜렷하게 살아난다면 깊은 층 비중이 큰 편이고, 자세와 상관없이 결과 잔주름이 주로 보인다면 진피층 비중이 큰 편이에요.

Q. 리프팅 후 변화는 얼마나 지나야 느껴질까요?

A. 접근 방식에 따라 달라요. 고주파처럼 진피를 겨냥하는 방식은 새 콜라겐 반응이 4주에서 6주 뒤부터 시작된다고 정리돼 있고, 초음파 방식은 2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완만한 변화가 느껴진다고 안내돼요. 시술 다음 날부터 달라지길 기대하면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게 느껴져요.

Q. 처짐이 심하면 비수술 방식으로는 어렵다고 하던데 맞을까요?

A. 늘어진 피부가 많은 경우에는 비수술 방식만으로 원하는 만큼 정리되지 않을 수 있다고 안내돼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무리하게 횟수를 늘리기보다, 지금 상태가 어떤 범위에 있는지를 상담에서 먼저 확인하고 다른 선택지까지 함께 듣는 편이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길이에요.

Q. 한 번 관리하면 얼마나 유지될까요?

A. 관리 방식과 생활 습관에 따라 차이가 커요. 비침습 고주파 방식은 피부 관리를 잘 이어 갈 경우 2년에서 3년까지 유지될 수 있다고 안내돼 있어요. 다만 체중 변화가 크거나 자외선 노출이 많으면 같은 시술을 받아도 유지 기간이 짧아질 수 있어서, 시술 이후의 생활도 결과의 일부라고 보는 게 좋아요.

김장주

김장주 원장

JANGJU KIM

김장주 원장은 명동 롯데호텔 스톤클리닉의 원장입니다.

경력/학력

  • 현) 스톤클리닉 명동 롯데호텔 원장
  •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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