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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리 탈모는 먹는 약·바르는 약을 바탕에 두고, PRP는 그 위에 더해 보는 시술로 봐요.
- 먼저 볼 것: 약을 몇 달째 꾸준히 써 왔는지에 따라 PRP를 더할 시점이 달라져요.
- 변화가 보이는 시점: 먹는 약은 4개월쯤, 바르는 약은 6~12개월쯤 지나야 달라진 게 보여요.
- 바르는 약에 PRP를 더한 쪽이 머리숱 밀도가 더 늘었다는 결과가 있지만, 근거의 확실성은 낮게 평가됐어요.
정수리 PRP는 먹는 약·바르는 약을 바탕에 두고 그 위에 더하는 순서로 봐요. 미국 FDA가 남성형 탈모 치료로 허가한 약은 피나스테리드와 미녹시딜 두 가지이고, PRP는 아직 허가 약이 아니에요. PRP만 놓고 본 결과도 아직 갈려서, 약을 대신하기보다 약에 더하는 자리로 보는 게 맞아요.
정수리가 비어 보이면 PRP부터 맞아도 될까요?
정수리가 비어 보이면 PRP부터 맞아도 될까요?
PRP를 첫 치료로 세우기보다 약을 먼저 정하고, PRP는 더할지 따로 보는 쪽이 근거에 맞아요. 피나스테리드는 하루 한 번 먹는 처방약이고, 탈모를 처음 알아챘을 때 시작할수록 잘 들어요. 미녹시딜은 두피에 바르는 약이에요. 초기 탈모를 돕지만 머리 전체를 다시 채우지는 못하고, 다른 치료와 함께 쓸 때 더 잘 들어요.
두 약은 효과를 보면 계속 써야 합니다. 먹는 약은 끊으면 다시 빠지기 시작하고, 바르는 약도 끊으면 효과가 사라져요. 바르는 약에 PRP를 더한 비교 시험 5개도 두 그룹 모두 바르는 약을 그대로 쓰게 한 상태에서 PRP만 더했어요.
PRP를 더해 볼지는 약을 얼마나 써 왔는지부터 봐요. 두 약 모두 달라진 게 보이기까지 몇 달이 걸려서, 약과 PRP를 같은 달에 함께 시작하면 몇 달 뒤 늘어난 머리숱이 어느 쪽 덕분인지 가리기 어려워요. 약을 꾸준히 써 왔는데도 정수리가 더 비어 보이는지, 아직 약의 효과를 기다리는 중인지에 따라 PRP를 더할 시점이 달라져요.
어떤 약을 쓸지는 탈모 원인과 건강 상태, 나이에 따라 달라져요. 스톤클리닉에서는 정수리 두피 상태와 지금 쓰는 약을 함께 보고 PRP를 더할지 정해요.
PRP 두피 주사는 몇 번, 어떤 간격으로 맞나요?
PRP 두피 주사는 몇 번, 어떤 간격으로 맞나요?
보통 한 달에 한 번씩 3번 맞고, 그 뒤에는 3~6개월마다 다시 맞아요. 내 피를 조금 뽑아 기계로 성분을 나눈 뒤, 혈소판이 모인 혈장을 머리숱이 줄어든 자리에 주사해요. 시술은 10분 안팎이고 대개 따로 쉬는 기간이 없어요. 처음 몇 달 안에는 머리카락이 덜 빠지는 변화를 먼저 느끼기도 해요.
PRP(혈소판 풍부 혈장): 내 혈액에서 혈소판을 모은 혈장이에요. 혈소판 속 성장인자가 가늘어진 모낭을 돕는다고 보고 두피에 주사해요.
바르는 약에 PRP를 더한 비교 시험 5개도 모두 한 달 간격으로 놓았고, 횟수는 3~6번이었어요. 다만 피를 기계에 한 번 돌리는지 두 번 돌리는지는 시험마다 달랐어요. 준비 방법이 이렇게 제각각이라, 같은 PRP라는 이름이어도 시험끼리 결과를 그대로 견주기는 어려워요.
PRP는 한 번으로 끝나는 시술이 아니라 다시 맞으러 와야 하는 시술이에요. 일정을 짤 때는 처음 몇 달 동안 매달 병원에 올 수 있는지, 유지 주사까지 이어 갈 수 있는지를 먼저 따져 봐 주세요.
PRP 두피 주사는 몇 번, 어떤 간격으로 맞나요?
먹는 약·바르는 약·PRP는 무엇이 다른가요?
먹는 약·바르는 약·PRP는 무엇이 다른가요?
셋은 쓰는 방식보다 이어 가는 방식에서 차이가 커요. 약은 매일 쓰고, PRP는 몇 달에 한 번 병원에서 맞아요.
| 구분 | 먹는 약(피나스테리드) | 바르는 약(미녹시딜) | 두피 주사(PRP) |
|---|---|---|---|
| 쓰는 방식 | 하루 한 번 알약 | 하루 1~2번 두피에 바름 | 내 혈액을 나눠 두피에 주사 |
| 달라진 게 보이는 시점 | 4개월쯤 | 6~12개월 | 처음 몇 달 안 빠지는 양 |
| 이어 가는 방법 | 매일 계속 | 매일 계속 | 한 달 간격 3번, 이후 3~6개월마다 |
| 미국 FDA 허가 | 있음 | 있음 | 없음 |
표에서 들고 갈 기준은 "약은 매일 이어 가고, PRP는 정해진 간격으로 더한다"예요.
PRP를 더하면 머리숱이 얼마나 달라지나요?
PRP를 더하면 머리숱이 얼마나 달라지나요?
PRP만 놓고 보면 결과가 갈려요. 35명의 두피 한쪽에는 PRP를, 다른 쪽에는 식염수를 한 달 간격으로 3번 놓은 시험이 있어요. 마지막 주사 3개월 뒤 PRP 쪽 밀도는 1㎠당 151개에서 171개로 늘었지만, 식염수 쪽도 151개에서 167개로 늘어 두 쪽의 차이는 없다고 봤어요. 주사한 성분이 반대쪽으로 퍼졌을 수 있다는 한계도 함께 적혀 있어요.
PRP를 더하면 머리숱이 얼마나 달라지나요?
9개 비교 시험 238명을 모은 분석에서는 3개월·6개월 밀도가 가짜 주사보다 늘었어요. 머리카락 수와 굵기는 가짜 주사와 차이가 없었어요. 바르는 약에 PRP를 더한 시험 5개를 모아 보면 1개월·3개월·5~6개월 모두 더한 쪽의 밀도가 높았지만, 5개 중 3개는 치우칠 위험이 높았고 근거의 확실성은 낮음에서 매우 낮음으로 평가됐어요.
PRP 주사 뒤 이 정도는 지나가고, 이런 증상은 바로 진료받아요
PRP 주사 뒤 이 정도는 지나가고, 이런 증상은 바로 진료받아요
주사 자리가 아프거나 붉어지고, 바늘 자리에 점 같은 피가 비치는 정도는 시험에서 보고된 반응이에요. 두피가 가렵거나 머리가 아픈 경우도 있었어요. 대개 따로 쉬는 기간 없이 일상으로 돌아가요.
아래가 보이면 다음 예약을 기다리지 말고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가라앉지 않고 계속되는 주사 자리 통증
- 두피가 점점 더 부어오름
- 열이 남
피를 묽게 하는 약을 먹고 있거나 혈액 질환이 있으면 시술 전에 의료진에게 알려 주세요. 최근 받은 두피 시술이 있을 때도 마찬가지예요.
진료 전에 무엇을 정리해 가면 좋을까요?
들고 갈 것은 지금 쓰는 탈모 약 이름과 시작한 날, 그리고 매일 빠짐없이 쓰고 있는지예요. 약을 시작한 날이나 PRP를 처음 맞은 날부터 3개월마다 같은 조명·같은 각도로 정수리를 찍어 두면 변화를 스스로 가늠하기 쉬워요.
스톤클리닉에 문의할 때는 탈모가 눈에 띈 시기, 지금 쓰는 약, 가족 중 탈모가 있는지를 함께 적어 주세요. 진료에서 "제 정수리는 약만 이어 갈 단계인가요, PRP를 더해 볼 단계인가요? 더한다면 유지 주사 간격은 어떻게 잡나요?"를 물어보면 다음 순서를 정하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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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작성하기참고 문헌
- 탈모 치료의 종류와 PRP 횟수·간격 — 미국피부과학회(AAD) —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 PRP와 바르는 약을 함께 쓴 치료 연구 정리 — J Cutan Aesthet Surg, 2023 — PubMed Central
- 바르는 약에 PRP를 더한 비교 시험 5개 분석 — PLoS One, 2024 — PubMed Central
- 두피 양쪽에 PRP와 식염수를 나눠 놓은 35명 시험 — J Am Acad Dermatol, 2020 — PubMed Central
- PRP 비교 시험 9개·238명 분석 — J Cutan Med Surg, 2023 — PubMed Central
자주 묻는 질문
Q. 먹는 탈모 약은 하루 중 언제 먹는 게 좋나요?
A. 매일 같은 시간에 하루 한 번 먹는 것이 좋아요. 미국피부과학회는 같은 시간에 먹을 때 결과가 가장 좋아 보인다고 안내해요. 효과를 보면 계속 먹어야 유지되니, 아침 양치처럼 매일 하는 일에 붙여 두면 빠뜨리지 않기 쉬워요.
Q. PRP 효과는 몇 달 뒤에 판단하나요?
A. 처음 몇 달은 빠지는 양이 줄었는지를 보고, 밀도는 3개월과 6개월 무렵에 따져 봐요. 비교 시험을 모은 분석들도 3개월·6개월 밀도를 기준으로 삼았어요. 한두 번 맞은 뒤 바로 판단하기보다 처음 3번을 마친 뒤 사진으로 비교해 주세요.
Q. 바르는 약에 PRP를 더하면 부작용도 늘어나나요?
A. 비교 시험 5개를 모은 분석에서는 바르는 약만 쓴 그룹과 PRP를 더한 그룹의 부작용 위험이 비슷했어요. 다만 시험 수가 적어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려워요. 더한 쪽에서는 주사 자리 통증과 붉어짐, 두통 같은 주사 반응이 따로 보고됐어요.
Q. PRP 주사는 많이 아픈가요?
A. 비교 시험 대부분에서 주사 자리 통증이 보고됐어요. 한 시험은 통증이 적었다고 적었고, 다른 시험은 계속되는 통증을 보고하기도 했어요. 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이어지면 다음 주사를 기다리지 말고 진료를 받아 주세요.
Q. 미세침 시술을 PRP와 함께 받기도 하나요?
A. 함께 하기도 해요. 미세침을 PRP 같은 다른 치료와 같이 쓰면 머리카락이 더 잘 자랐다는 연구들이 있어요. 탈모용 기기는 피부용보다 바늘이 길고, 일부 두피 질환은 미세침으로 나빠질 수 있어 진료에서 먼저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Q. 집에서 쓰는 레이저 캡도 더해 볼 만한가요?
A. 결과는 기대할 만하지만 연구가 많지 않아요. 남녀 200여 명이 레이저 빗을 26주 동안 일주일에 3번 쓴 시험이 있었어요. 조금이라도 자라려면 일주일에 여러 번, 몇 달 동안 써야 해서 꾸준히 쓸 수 있는지가 먼저예요.
Q. 먹는 약이 꺼려지면 PRP로 대신할 수 있나요?
A. PRP는 미국 FDA가 탈모 치료로 허가한 약이 아니고, 가짜 주사와 견준 결과도 갈려요. 그래서 약을 빼고 PRP만으로 계획을 세우기보다, 왜 약이 꺼려지는지를 진료에서 먼저 이야기해 보는 게 좋아요. 약의 부작용은 시작 전에 의료진과 따져 볼 수 있어요.
의료 정보 고지
이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대한 진단이나 진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편집정책 보기

김장주 수석원장
JANGJU KIM
김장주 수석원장은 명동 롯데호텔 스톤클리닉에서 진료합니다.
경력/학력
- 현) 스톤클리닉 명동 롯데호텔 원장
-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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